수원시 영통구 'Yes생활민원처리 협약식'및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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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Yes생활민원처리 협약식'및 소통의 시간 가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5.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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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Yes생활민원처리 협약식'ⓒ경기타임스

“신고된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수동적인 행정으로는 시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 해주는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변해야 한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지난해 1월1일부터 '영통8888민원 콜센터'를 개설하여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총 12,427건의 생활불편 민원사항을 접수하여 12,339건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2월 신설된 365민원담당관제 신설과 'Yes 생활민원처리반'발대식을 계기로 능동적이고 신속한 주민불편 사항 처리하고 있다.

이와함께 만족도 높은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위해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윤성균 제1부시장, 김영규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Yes생활민원처리 협약식'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현대사회는 날로 발전하는 정보기술과 비례하여 시민의 참여의식과 눈높이도 점차 다양화 됨은 물론 감시적 기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시민불편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지속가능한 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정비, 가로환경, 광고물, 생활폐기물처리, 도로유지관리, 녹지관리 ,교통 등 각 분야별 유관단체와 업체 대표자들은 『Yes 생활민원처리』에 당위성을 이해하고 운영의 내실화와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한 퀵 -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의 상생의 원칙으로 성실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며 협정서에 서명 한 후 김영규 영통구청장과 상호 교환 하였다.

김영규 구청장은 본 협약식이 “일화성,전시성이 아닌 소통하는 현장행정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여 쾌적하고 싱그러운 주거환경을 조성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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