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자매도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경제대표단이 3일부터 4일까지 용인시를 방문한다.
페르가나주 마브루다 호자예바(Mavluda Hodjayeva) 부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16명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은 3일 오전 11시 김학규 용인시장을 만나 양 도시간 경제협력 증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학규 시장은 “용인시와 페르가나주는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양 도시 축제 상호 방문, 기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간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확대해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표단은 3일부터 4일까지 행정타운 시찰. 상공회의소 방문 및 기업체 간담회, MBC드라미아 시찰, 기업체 견학, 봄꽃축제 기념식 참석 등 경제단체와 문화관광시설, 용인시 축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출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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