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불법광물 꼼짝마' 이공일공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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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불법광물 꼼짝마' 이공일공이 나간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1.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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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이공일공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단속 정비계획 운영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이공일공 불법유동광고물 집중 단속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구는 그간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정비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지역 및 일반 주택가, 이면도로 등 행정 사각지대를 이용,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대대적이고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 불편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 기동단속반 및 용역업체 등과 연계, 일일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주․야간 정비를 병행 추진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진정비 미 이행 업소에 대한 행정 대집행 등 강제력을 강력히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과장 등 4개 반 18명으로 구성된 휴일 비상 정비반을 운영, 토, 일, 공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하여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 광고물 정비 기동반은 관내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와 단속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약 지역 야간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월 5회 이상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불법 광고물 근절은 업주들의 의식개혁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 신규 또는 변경되는 옥외 광고물의 경우 인허가 부서 등록 시 관련부서를 경유토록 하고 안내문을 배부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2009년도의 경우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43만 여건으로 이중 현수막과 전단지 등 유동광고물로 인한 사회적 처리비용과 과태료 부과 금액도 날로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주민불편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서도 올해에는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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