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 용인 9구역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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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 용인 9구역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1.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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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일원의 용인 9구역외 3개구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지방공사(김길성 사장)는 용인시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에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당해 소유자들은 노후·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일원의 용인9·10구역과 양지면 양지리 일원의 양지1구역 및 포곡읍 전대리 일원의 포곡1구역등 4개구역으로서 2009.11.18일 주거환경개선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동년 12.24일 용인지방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였다.

이에 용인지방공사에서는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대상구역의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소유자의 동의 및 7월중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우선 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길성사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주요기반시설인 도로, 소공원, 주차장 경관녹지, 상하수도의 설치로 주택개량 촉진이 기대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용인관내 노후화된 지역을 활성화하고 편리한 생활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오는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용인시 관내의 4개 구역 9만7219㎡ 면적에 총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현지개량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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