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1일 남편 정호영씨와 평소 친분이 있던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의 유세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정 후보를 지지했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선거 유세장인 서울 중구 중앙시장과 약수시장을 찾은 이영애는 시장상인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정진석 후보는 2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정진석 후보를 응원 와주신 특별 손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스타 이영애 씨였습니다. 항상 지지해주시는 쌍둥이 엄마 이영애, 남편 정호영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올렸다.
정 후보는 또 "중앙시장에 이어 약수시장까지 찾아주신 우리의 한류스타 이영애씨께서 '제가 오랫동안 봐왔는데 참 진솔하고 겸손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이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부탁했다.
2009년 8월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한 이영애는 지난해 1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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