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청소년·시니어 전용 LTE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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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청소년·시니어 전용 LTE 요금제 출시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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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고객 특성에 맞춰 SMS 무제한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청소년 및 실버층을 위한 LTE 전용 요금제를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총 14종의 LTE 요금제에 지난 2월 이동통신 사업자 중 가장 먼저 데이터 사용량을 기존 대비 최대 85% 확대하는 등 요금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세계최초로 전국적인 LTE망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LTE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청소년 및 시니어층이 보다 저렴하게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월2일자로 LTE 전용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

우선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LTE 청소년 34’, ‘LTE 청소년 42’요금제는 청소년의 통화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SMS를 34요금제에는 1천건, 42요금제에서는 무제한으로 구성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문자의 경우 별도의 링 차감 없으며 34요금제의 1천건은 청소년 고객의 문자 사용량 감안 시 사실상 무제한 효과를 갖고 있다.

경쟁사의 경우 문자 이용 시 사용량에 따라 기본제공분에서 3,000원을 먼저 차감한 후 무제한을 제공하는 반면 LG유플러스는 기본료 내에서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외 청소년의 경우 문자와 함께 데이터 사용도 많기 때문에 ‘LTE 청소년 34’는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3만 4,000링과 함께 데이터 750MB, 문자 1,000건이 기본 제공되고 ‘LTE 청소년 42’는 5만 2,000링과 데이터 1.5GB, 그리고 무제한으로 문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TE 청소년 요금제 가입자들을 위해 이르면 5월부터 교과학습, 외국어 등 교육 관련 콘텐츠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 만 65세 이상 시니어층을 위해서 LG유플러스는 기본료를 대폭 낮춘 1만 5,000원의 ‘LTE 시니어 15’를 출시하고 국내 음성/영상 70분, 망내 3회선 영상 30분 등 총 100분의 음성/영상 통화는 물론 문자 80건, 데이터 200MB를 기본으로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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