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중화)는 오는 2월부터 3개월간 지적측량기준점 1,060점(삼각점:2점, 도근점:1,058점)에 대해 대한지적공사 수원시지사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각종 공사 시행 시 무단 망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근점 주위를 직경 30cm정도의 노란색 페인트로 도색 작업한다.
이번 작업은 예산 절감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시행하며, 지적측량기준점의 보존 상태를 현장 촬영해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입력 전산화함으로써 지적측량 기준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지적측량기준점 관리를 위해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로 망실․훼손된 기준점에 대하여는 원인 조사 후 원인행위자에게 복구비용을 징수하고 각 종 공사 시행 시에는 ‘지적측량기준점 사전협의제’를 통해 망실을 최소화하여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기여함으로써 지적행정의 실리를 높일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228-7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