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고졸 채용 경쟁률 4.7대 1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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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고졸 채용 경쟁률 4.7대 1 잠정 집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3.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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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고등학교 졸업 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4.7대 1로 잠정 집계됐다.

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45명 모집하는 제2회 경기도 경력경쟁임용시험(고졸자 9급 채용) 응시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211명이 지원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도청 공업직으로 1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군에서는 용인 농업직(1명 모집)이 9대 1로 가장 치열했다.

반면 고양시와 의정부시 공업직은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1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5월12일 필기시험과 7월30일~8월10일 면접을 거쳐 9월14일 확정, 발표된다.

도는 학력 차별없는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졸 채용계획을 수립했으며,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관련 학과 졸업(예정)생 가운데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응시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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