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예비후보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사업 조기착공케 업무요청
상태바
김용남 예비후보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사업 조기착공케 업무요청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3.21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남 예비후보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사업 조기착공케 업무요청ⓒ경기타임스

김용남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예방하고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사업의 조기착공과 완공을 위한 업무협조를 요청하고, 지역민원에 대해서도 경기도의 역할론을 주문하였다.

김 후보는 이 날 김문수 지사와의 면담에서 “제가 새누리당 정책국에 건의하여 제19대 총선 공약 중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사업’을 경기도 대표공약으로 선정해냈다”고 소개하며, “새누리당의 대표공약으로 선정되어 추진될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의 업무협조도 요청드린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 후보는 장안구 파장동의 행정연수원 등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한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역’의 파장동 신설을 골자로 한 장안구내 복선전철역을 두 개 이상 설치하는 추진계획을 김 지사에게 설명하였다.

김 후보는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사업’에서 ‘인덕원~광교’구간을 1단계 사업구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게 되면 2017년 까지는 공기를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업무에 대한 경기도의 행정절차 간소화와 우선처리를 요구했다.

김 지사는 “‘수원~인덕원 복선전철사업’은 경기도 입장에서도 1번국도와 함께 경기남부권 교통의 큰 축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지역숙원사업의 사업타당성이 국회도 통과된 시점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남 후보는 지난 1월에 새누리당 정책국을 방문하여,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사업’을 경기도 대표공약으로 선정해달라는 공식요청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총선공약 정책집 발간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서화하고 실행을 약속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