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9첩반상 매일 차리는 이유,"다음생에 남편 안 만나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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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 9첩반상 매일 차리는 이유,"다음생에 남편 안 만나려구"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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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방송인 설수현(35)이 '9첩반상' 발언에 대해 해명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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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9첩반상.. 멸치볶음 두부조림 호두강정 김치 김에 고기 생선 야채 국 이정도인데.. 이노무 입이 방정!!! 오늘 아침은 일이 줄줄이라 김밥으로 끝났는데 거짓말쟁이에 허풍꾼 되는건 시간문제네용."이란 글을 올렸다.

설수현의 이같은 글은 1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위기의 주부들 스페셜에 출연해 남편에게 매일 아침 9첩반상을 차려낸다고 말한 데 대한 설명이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현은 "애를 키우면서 청소를 하고 요리를 하고 남편을 받들어야 하기 때문에 몸이 정말 너무 바쁘다"며 "6시에 일어나서 일과가 시작된다. 애들 학교 가기 전에 책상 한번 정리 해주고 남편한테 아침에 9첩 반상을 차려준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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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은 "밥상에 5대 영양소가 꼭 들어가야 한다"며 "우리 집은 밑반찬을 안 한다. 바로바로 만들어 익힌 걸로 밥상을 차린다"고 덧붙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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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설수현은 "지금 남편과 전생에 인연이 있어 다시 만났을 것이다. 보통 전생의 악연이 현생의 부부가 된다고 한다"며 "이번 생에 정말 잘해서 다음 생에 안만나기 위해서라도 잘해줘야 한다"는 반전의 발언으로 주위를 웃음바다에 빠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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