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 민주통합당 수원을(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권선구내 주민자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일선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신장용 예비후보는 이날 권선1․2동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원시가 도입한 '민원24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신 예비후보는 민원인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선 곡선동장과 주민 등은 간담회에서 곡선동 원룸촌 주차 문제 해결과 세류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어린이문화시설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을 신장용 예비후보에게 주문했다.
신 예비후보는 "노후하거나 불량주택이 밀집돼 있는 세류동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와 이주가 시작됐다"면서 "세류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공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민들과 함께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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