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은 패션잡지 '보그' 인도판 3월호 인터뷰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국 영화 '똥파리'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왓슨은 "양익준의 '똥파리', 장 피에르 주네의 '아멜리에', 길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를 좋아한다"며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모든 작품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2009년 개봉한 '똥파리'는 양익준 감독이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작품으로 5개 국제영화제에서 7개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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