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기습키스 한방으로 무명 설움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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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습키스 한방으로 무명 설움 벗었다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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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개그우먼 박소영(24)이 기습키스 한방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박소영은 동료 개그맨 홍인규, 허민과 함께 대한축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2008년 KBS 23기 공채개그맨인 박소영은 그 동안 팬들에게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날 위촉장을 받은 뒤 노흥섭 부회장 볼에 기습키스를 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로 떠올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경기타임스

기습키스를 당한 노홍섭 부회장은 손녀를 바라보듯 흐뭇한 미소를 지었으며 이 기습키스는 단번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면서 화제가 되면사 무명의 박소영을 일약 스타로 만들은 것.

박소영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습키스를 한 이유로 "유행어가 없어서 였다"라고 말했다.

자신보다 먼저 위촉장을 받은 동료 개그맨 홍인규와 허민이 유행어를 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는데, 자신은 마땅히 할 게 없어서 기습키스를 했다는 것이다.

박소영의 기습키스 전략은 본인의 존재감을 알리는 동시에 홍보대사로서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도 확실하게 홍보해 '일석이조'의 대박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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