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홍보대사 위촉, 2년간 경기도그린캠퍼스 홍보대사로 활동
상태바
보라 홍보대사 위촉, 2년간 경기도그린캠퍼스 홍보대사로 활동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3.06 0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스타 보라가 경기도그린캠퍼스 홍보대사에 위촉된뒤 김문수 경기지사(좌) 명지대 유병진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걸그룹 최고의 체육돌 씨스타 보라가 경기도그린캠퍼스 홍보대사에 위촉 됐다.

보라는 5일 오후 1시, 라마다 수원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2011 사업보고회 및 2012 정기총회」에서 '경기도 그린캠퍼스 홍보대사'로 위촉되 위촉패를 받았다.

보라는 이날 씨스타의 트위터에 "경기도 그린캠퍼스 홍보대사가 돼 위촉패 받았어요!! 깨끗한 지구 만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열린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2011 사업보고회 및 2012 정기총회」에서 제 2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장에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이 재선임되었다. 임기는 2012년 3월부터 2년이다.

정기총회에서 유병진 총장은 통해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가 출범한 지 2년이 되었는데 그 동안 회원대학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한국대학그린캠퍼스협의회가 연합을 원하고 우리 협의회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말하며 "푸른 경기도를 만드는데 대학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내 4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교가 지구온난화 방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인재 육성과 녹색공간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녹색경기 구현에 앞장서는 그린캠퍼스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3월 창립됐다.

창립 이후 경기그린국제포럼 개최,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 실천사업공모, 경기도그린캠퍼스만들기 공모 사업, 그린캠퍼스 스터디 투어, 저탄소 그린캠퍼스 선정`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저탄소 그린캠퍼스 만들기 실천과 그린캠퍼스 만들기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2012년에도 경기도 모든 대학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적으로 비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선도, 녹색 인재 양성, 경기도형 그린리그제 정착,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린캠퍼스 실천 사업으로 대학 실천 사업비와 대학생 실천 사업을 계속적으로 지원하며, 제3회 경기그린 국제포럼 개최 및 그린캠퍼스 선진지 견학 등 해외 교류 협력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그린캠퍼스 홍보 및 교육 사업과 경기도형 그린캠퍼스 인증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해외 선진국에서 시행중인 그린캠퍼스 리그제를 도입하여 순위가 아닌 '단계별 경기도형 그린리그제'를 시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어진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영숙 환경부 장관, 명지대 유병진 총장 외 45개 협의회 대학 총장 및 대학생,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그린캠퍼스 관련 사업 보고, △유관기관과 ‘태양광 RPS사업 MOU’체결, △걸그룹 씨스타(SISTAR) 보라(명지대학교 뮤지컬학부 09학번)의 그린캠퍼스 홍보대사 위촉식, △그린캠퍼스 우수사례 발표, △공모사업 우수 대학 및 우수 동아리 시상식이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