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방문판매업자 모임인 우리컴숄은 지난해 연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백만원을 지난 1월 6일 팔달구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10명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관내 대상자는 많았지만 특히 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선정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도와 주신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등학교 진학하여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우리컴숄 회원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도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