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구운동은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완료한다는 목표하에 민·관 혼연일체가 되어 8일 만에 골목길까지 완벽하게 제설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8일 동안 진행된 제설작업에는 구운동 통장협의회 114명을 비롯하여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 공무원 등 연인원 469명이 동원되었으며, 포크레인 16대, 덤프트럭 5대가 동원되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주민 신매희씨(54세)는 “다른 지역은 큰 도로만 눈을 치웠는데 구운동은 골목길까지 제설작업을 해줘서 어린이나 노약자도 마음놓고 다닐수 있어서 좋다”며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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