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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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 개소식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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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 개소식ⓒ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회장 탁두훈)는 지난 29일 매탄동에 소재한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규 영통구청장, 각 자원봉사단체장,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작지만 소박하게 다과를 열어 서로 격려하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는 2005년 10월 영통구 노인대학졸업생 12명의 배움을 통해 나눔을 이루어 보자는 작은 시작으로 올해 8월 25일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한 등록단체로 60세 이상 125명의 노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이 봉사단은 설․추석 맞이 흰떡․송편 전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김장김치 ․ 간식 봉사, 장애인․양로원 위문방문, 초등학교 급식봉사,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청결활동 등 연중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영통구 관계자는 영통구 시니어봉사대의 활동은 매우 활발할 뿐더러 봉사를 받아야 할 분들이 오히려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제 그 유명세를 타 오늘처럼 일부 언론에서 취재를 할 정도로 모범적이라며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영통시니어봉사대가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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