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류제조업체 ㈜수진어패럴 등 41개 업체 및 기관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은 196개로 늘어났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2년간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에는 196개 예비사회적기업과 103개 사회적기업에 5천355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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