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제설 작업 마무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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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제설 작업 마무리 총력
  • 윤민석 인턴기자
  • 승인 2010.01.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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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제설 작업 마무리 한창

수원시 팔달구는 수도권 전역에 걸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통행이 어려운 도로및 인도 제설 작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4일 새벽 기습적인 폭설로 수도권 전역이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새벽부터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에 임하였으나 짧은 시간에 20cm의 기록적인 많은 양의 눈으로 자정부터 시작된 제설작업은 큰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 했다.

이에 폭설 당일 3일 연휴로 동원이 어려웠던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건설 장비를 투입하여 4일 자정부터 6일까지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건설장비가 투입된 제설작업에는 시민의 눈길 안전을 고려하여 교육된 교통유도요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따라 건설과 전직원이 교통 유도요원으로 매일아침 시민안전 통행에 대한 교육 완료 후 제설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폭설로 투입된 염화칼슘은 50톤 살포기 등 제설장비 12대, 포크레인 70대, 덤프트럭 4대 등을 동원하였으며 투입 된 직원도 525명에 달한다.

특히 구에서는 제설 장비의 투입이 어려운 동네 골목길은 주민의 협동심을 발휘하여 『내 집, 내 상가 앞 눈 스스로 치우기』에 대한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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