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통해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봉담읍이 청소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컴퓨터 20대를 지원했다.
화성시 봉담읍(읍장 이계명)은 2일 그동안 봉담읍 지역주민 및 관내 기업체, 단체등이 후원한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저소득 가구에 최신형 컴퓨터 20대를 지원했다.
봉담읍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봉담 적십자회와 함께 대상 가구를 조사, 발굴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이계명 봉담읍장은 “고장난 컴퓨터 때문에 아이에게 미안했다는 엄마와 그간 표정이 어두웠던 아이의 얼굴이 밝아졌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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