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브랜드 거리의 얼굴 간판디자인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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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브랜드 거리의 얼굴 간판디자인을 말하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1.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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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오는 14일까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이 아름다운 간판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간판을 설치한 광고업체, 광고주 또는 건축주이다. 응모자는 신청서과 원색도안, 설계도면, 간판사진 등 서류를 구비해 시청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을 방문 또는 우편, 광고물 담당에게 메일로 신청8942kimj@korea.Kr)하면 하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옥외광고물등관리법 등 관련 법규 준수한 간판중 간판 디자인의 창의성, 주변환경과의 조화성, 환경친화성 등을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4점을 선정한다. 시상은 연말에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도시 건물과 지역 환경 등을 고려하지 않은 현란하고 큰 간판이 많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자발적인 의식 개선도 함께 이루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동서울대학 산업디자인과 이경아 교수와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최범 간판문화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2011년을 ‘아름다운 간판 개선 원년의 해’로 정하고 간판개선 사업과 수원역, 팔달로 주변 경관개선, 광교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옥외광고물 관리 등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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