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주7대경관 구성동-제주 대천동 투표홍보 협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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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주7대경관 구성동-제주 대천동 투표홍보 협약 실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0.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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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제주7대경관도전을 위해 구성동-제주 대천동 투표홍보 협약 실천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제주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계획이 이제 11월 10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과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풍림콘도에서 열린 합동워크숍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홍보 협약서에 서명한바 있다.
협약당사자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호 인식하고 11월 10일까지 이루어지는 ‘세계7대 자연경관’ 결선 투표 까지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용인을 방문해 구성동과 자매결연한 대천동 주민자치센터 양단체간 자치 역량 강화와 우의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추진, 주민자치 우수사례 정보교환은 물론 구성동 주민자치센터를 돌아보고 ‘설묵회’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문자 투표 시현회도 가졌다.

이와 함께 구성동은 지난 10월 18일 주민자치위원회의를 비롯해 27일 청소년지도위원회 지도와 선도활동(14명), 28일 노인회 추계 야유회(40명), 29일 구성동 단체연합 야유회·직원 체육행사(40명) 등 연이은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 독려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임명숙 구성동장은 “11월 10일까지 각종 행사와 회의 등 때마다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 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독려할 것이며, 우리나라 제주를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협약 이행을 적극 실천하고 응원에 최선을 다해 두 도시간의 상생활동으로 국가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용인시민들께서도 가족들과 더불어 자매도시인 제주를 위해 투표에 모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성동은 ‘The New7wonders’ 재단이 주관해 전 세계인의 인기투표로 선정되는 ‘세계7대 자연경관’에 우리나라 제주가 선정되도록 결선투표를 위해 전 용인시민의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높여 나가는 역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귀중한 투표에 모두 참여하는 아름다운 실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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