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창업보육센터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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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창업보육센터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0.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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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창업보육센터를 둘러보고 ㅇㅆ다.ⓒ경기타임스

오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대학에 있는 창업보육센터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31일 청학동 소재 오산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양산동 소재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장과 입주기업인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곽상욱시장을 비롯하여 복지환경국장, 지역경제과장 등이 함께하여 오산대학교와 한신대학교 센터장 및 입주기업체 관계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오산대학 창업보육센터 홍재호 센터장은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를 건의하자, 이에 대해 곽상욱 시장은“현재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자금지원은 중기청과 경기도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하고 있어 시에서도 그 평가결과에 따라 100% 지원하겠다”며“시에서도 경기도에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매년 출연하고 있으니 경기신보를 이용한 자금지원과 특례보증지원 등의 시책을 통하여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대학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11월에 개소하여 현재 입주기업 11개 업체, 고용인력 34명, 2010년 매출액 46억원, 2011년 중소기업청 기관평가 A등급을 받았다.

 이어서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 박성진 센터장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소개를 청취했으며, 곽시장은 센터 운영 등 애로사항이 무엇이며, 근로자 중 시 거주 근로자 비율에 관심을 갖고 일자리 제공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장기적인 센터 운영계획을 설명했으며, 다함께 입주기업 생산현장을 돌면서 제품 생산과정을 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2월에 개소하여 현재 입주기업 14개 업체, 고용인력 42명, 2010년 매출액 83억원, 2011년 중소기업청 기관평가 C등급을 받았다.

 시관계자는“이번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체 애로사항 해결로 더 많은 투자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 시민의 고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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