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지위원, 열린 복지행정 구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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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위원, 열린 복지행정 구현 앞장선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0.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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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정을 실천하는 용인시가 복지위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에 힘을 기울이기 위해 복지위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행정타운 시청사 시민예식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75명의 읍면동 복지위원을 대상으로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소장이 ‘지역사회 시민으로써의 역할과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사)용인CYA협회 부설 행복발달센터 명봉호 소장이 ‘나를 행복하게 하자’의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복지위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용인시 복지위원은 관할 지역 내 가정폭력 피해자, 알코올 중독자, 심신질환자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거나 각계각층 주민의 복지 욕구를 모니터링 하는 등 복지 행정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다. 용인시 31개 읍·면·동 별로 2~3명씩 위촉되어 3년 임기의 자원봉사자로 일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긴급 위기가정 발생시 우리시 무한돌봄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한 선도와 상담, 위기에 처한 긴급 대상자들을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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