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오는 27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춘천시(시장 이광준)와 새로운 시대의 동반자로서 우의를 다지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 했다.
이날 양도시는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지역간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발전과 국민화합에 공헌하기 위하여 경제, 행정,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각 방면의 광범위한 교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담은 협정을 체결했다.
맑고 풍부한 호수를 끼고 있는 호반의 도시인 춘천시는 2009년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 2010년 경춘선 전철개통으로 편리한 고속 접근망, 저렴한 토지와 물류비용, 풍부한 용수를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의 첨단산업도시로 특히, 춘천마임축제, 시립교향약단의 활동, 춘천국제마라톤대회 등 축제와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과 열정적 추진으로 명실상부 전국 제1의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안산시와 춘천시는 상호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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