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행복을 함께 나누는 장애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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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행복을 함께 나누는 장애인축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0.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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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장애인가요제에서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잇다.ⓒ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인식변화 및 상호간의 화합을 통하여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노고지리 풍물놀이와 섹스폰 연주, 용인시실버가요제수상팀 등 축하공연으로 무대 분위기를 달구었고, 기념식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의 축사와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13명에게 오산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가요제에는 개그우먼 이경애씨의 사회로 장애인부 8팀과 일반부 8팀들의 끼와 열정의 노래무대가 마련됐으며, 가요제 중간에 비보이팀의 깜짝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금번 가요제를 통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7천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온 시민이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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