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미래로 가는 길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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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미래로 가는 길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문 열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0.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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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오는 28일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수원외국어마을 개관식을 개최한다.

시는 2009년 3월부터 구 연무중학교(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를 리모델링해 평생학습 강의실과 공방, 학습 카페․상담실, 동아리실, 강당 등을 갖춘 3층 규모(4,683㎡)의 평생학습관과 극장, 체육, 방송국, 뉴스편집 등 외국어를 체험할 수 있는 2층 규모(2,336㎡)의 외국어마을을 조성하였다.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수원외국어마을은 시민의 자아실현과 학습공동체 형성, 시민교육기관간의 네트워크 기능 수행은 물론,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체험위주의 외국어 전문 교육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할 예정이다.

개관일에는 소설가 김홍신씨를 초청해 ‘인간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개관기념 인문학 특별 강연을 열며, 수원시민 희망씨 사진전도 개최한다.

특히, 수원시민 희망씨 사진전은 평생학습관의 개관을 맞아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은 기획 전시물로 111만 수원시민을 상징하는 111명의 수원시 거주 시민을 선정, 그들의 희망메시지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았다.

시 관계자는 “‘미래로 가는 길ꡑ을 열어줄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수원외국어마을이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 학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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