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기계 기동수리와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영농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기동 수리는 작업 중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한 수리 또는 정비신청을 받아 현장으로 기동수리반이 출동하여 수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해당 기간동안 콤바인을 집중수리하며, 소요되는 부품 원가만 부담하면 추가 수리비는 없다.
더불어 콤바인의 적정 작업속도와 작업요령, 안전 운전 방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수순으로 기동수리반이 출동해 현장에서 수리와 정비교육을 실시”한다며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동수리를 원하는 농업인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228-2571~3)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nongup.suwon.ne.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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