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은 10. 1일부터 건전한 주차문화 질서 확립과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 정착을 위하여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부정 주차한 차량에 부정주차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부정 주차한 차량에 대하여 문자와 전화를 통한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했다.
그러나 이점을 악용하여 단속반이 지나간 후에 부정주차 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해당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없는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부정 주차한 차량은 즉시 부정주차료 20,000원을 부과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공단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상습적으로 부정 주차하는 차량은 즉시 견인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하면 된다.(☏24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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