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울서 맹형규 행안부장관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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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울서 맹형규 행안부장관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9.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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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맹형규 행자부장관을 초청 감담회에서 전국최대에 걸맞는 행정적, 재정적 대우를 요구한다.

수원시에따르면 8일 서울에서 행정안전부장관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 등을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다.

이날 간담회에는 맹형규 장관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인 안효대·백원우 의원, 수원출신 한나라당 남경필,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염태영 시장은 인구 110만명의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에 걸맞은 행정적, 재정적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수원의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에 3급 직제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하고, 총액인건비 산정시 대도시 유형을 세분화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 지방도시도 자체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대도시에 대한 지방재정을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건의할 예정이다.

현재 수원시와 인구가 비슷한 통합 창원시(창원ㆍ마산ㆍ진해)는 3급 국장직이 3개나 설치됐으나 수원시는 전혀 없고 공무원 수도 창원에 비해 1천300여명이나 적다.

또 공무원 1인당 주민수도 수원시는 431명으로 통합 창원시의 280명에 비해 월등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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