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는 '2011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프로게임단 ‘슬레이어스’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염 시장과 슬레이어스 프로게임단 김가연 단장, 홍승표 감독, 임요환, 문성원 선수 등이 참석했다.
프로게임단 ‘슬레이어스’는 ‘테란의 황제’라 불리는 임요환 선수가 소속된 팀이다.
이 들은 앞으로 시 주요행사에 참석하여 「2011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에 대한 시민홍보는 물론 대회기간 중 특별 시범경기, 팬 사인회 행사 등을 가지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원정보과학축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원체육관과 워밍업장 등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KeG)대회와 국제온라인 게임대회(GNGWC)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아울러 전국정보 올림피아드대회, 지능형로봇대회와 수원학생과학축제 등 주요대회와 함께 가족아케이드체험관, 로봇ㆍ비행기제작체험, 과학체험관 운영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즐기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염 시장은 “이번 행사를 IT 관련 산업 진흥과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국내 최고의 정보과학문화축제로 개최할 것”이라며 “각계 각층의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대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홍보대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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