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및 유흥가 일대에 무단으로 설치 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했다.

구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특히 유동인구가 몰리는 저녁시간대에 동시다발적으로 설치되어 시민의 시야를 방해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구는 게릴라식 야간 단속반을 운영하여 불법 유동광고물을 발견 즉시 정비하고 해당 광고물 사업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상시정비반을 운영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행정처분을 통해 해당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쾌적한 가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약속했다.

은종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