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 비만예방과 관리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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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보건소, 비만예방과 관리 건강강좌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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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비만예방과 관리 건강강좌 개최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영통구보건소는 31일 오후 1시 영통 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비만탈출! 맛있게 건강하게~」라는 제목으로 비만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분당서울대학교 병원과 영통구보건소가 공동주최한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실천을 돕고자 추진되었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분당서울대병원 박도중교수를 강사로 초청 해 비만예방과 치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체성분과 혈압․혈당을 무료로 측정해 보며, 약선(약이 되는 음식)의 의미를 더한 저열량 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비만으로 인한 질병 확산과 국민 의료비 증가 등 비만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향상하고자 건강강좌를 마련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김재복 영통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만병의 근원인 비만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프로그램 개발과 타 보건의료서비스와의 연계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수준 높은 건강강좌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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