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간부공무원, 회식문화 절주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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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간부공무원, 회식문화 절주학교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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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수원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회식문화로 즐거운 직장만들기를 위해 절주학교 개최했다.ⓒ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사회의 건강한 회식문화로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절주학교를 개최했다.

이 날 교육은 이미형 인하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염시장과 제1,2 부시장, 구청장을 비롯한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취지와 절주학교 운영 사업설명회를 갖고, 교육 진행 후「회식문화 바꾸기/음주운전 안하기」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 교수는 교육에서 음주폐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나, 즐거운 직장,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건전한 음주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했다.

염시장은 “음주로 인한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과 사회 전체적으로도 큰 폐해가 있다”며,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119실천(1종류의 술로, 1차에서, 9시 이전에 끝내기)활동 등을 실천해 건강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간부공무원을 시작으로 전 직원 건전음주교육, 스트레스관리, 부부특강 등 교육을 실시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절주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회식문화 개선으로 공직사회의 창의혁신을 위해 “건강한 나, 즐거운 직장, 행복한 가정”을 모토로 직장인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일환으로 기획되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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