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형복)는 ‘2011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신청자는 582명에 신청면적은 244㏊로 접수됐다.
구는 7월 28일까지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지와 실제로 농사를 지었는지 여부 등에 대한 검증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2011년 쌀직불금 등록신청내용을 신청자가 최종 확인할 수 있도록 지급대상자 등록증을 신청인에게 발급하여 주소지로 발송했다.
하지만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토양검사, 농약잔류검사에 대한 점검과 벼 재배 이행여부 확인 등을 거치게 되며 이행사항이 적절치 못한 경우 차등지급하게 된다.
구는 오는 11월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후 12월에 고정형 직접지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자는 등록증을 받으면 신청면적, 필지 누락 여부 등 신청내용을 꼼꼼히 확인해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권선구청 경제교통과(☎228~6373)로 이의신청하여 직불금 수령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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