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재산세 9만728건에 218억 부과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 재산세 9만728건에 218억 부과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1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1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9만 278건에 217억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1일까지였으며 납세자가 납부기간 내에 납부한 세액은 79,007건에 197억원을 징수하여 징수율 90.7%로 이는 작년에 비해 1.0% 더 증가했다.

구는 7월 재산세의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에게 3% 가산금을 더 내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납부기간, 납세방법, 납부장소, 다양한 납세제도 등을 상세히 기재한 재산세 납부 벽보 안내문 4,000매을 제작했다.

안내문은 각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등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을 인식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세무과 전직원과 동 직원을 징수 독려반으로 편성해 고지서 송달사항과 납기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 등을 발송하여 납세자들에게 달라진 납세편의제도를 적극적으로 집중 홍보했다  

차양호 영통구 세무과장 은" 경제침체 및 물가상승 등 어려운 가운데 재산세를 납부기간 내에 납부한 고액납세자에게 “납부하신 재산세는 우리시의 소중한 살림에 쓰여지게 됩니다“ 라는 감사의 마음으로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는 앞으로도 납기내 납부독려 뿐만 아니라 재산세를 납기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지속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