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내 최초 피아노전문 페스티벌..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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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내 최초 피아노전문 페스티벌..연주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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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에서 국내 최초의 피아노 전문 페스티벌 '피이스 앤드 피아노 페스티벌(Peace & Piano Festival)'이 이루어진다.

 피아노 전문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인 김대진, 박종훈, 조재혁, 박종화 등 4명이 출연해 드뷔시,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리스트 등의 연주곡을 다양한 구성으로 연주한다.

 이들 피아니스트는 각자 뚜렷한 개성과 독창성을 갖고 있지만 이날 만큼은 아름다운 앙상블을 통해 어우러짐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연 수익금은 전액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에 전달돼 아프리카 콩코 민주공화국 무토시 식수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주제가 'Peace(평화)'인 만큼 4인의 연주자와 더불어 탈북 피아니스트 1호 김철웅씨가 가세, '평화'를 주제삼아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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