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권선구 곡선동(동장 박영선)이 지난 16일 곡선동주민센터 3층 명당홀에서 관내 독거노인 39분을 모시고, “곡선동 홀로사시는 어르신 사랑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곡선동 기관단체장들은 테이블별로 영양탕 및 삼계탕 등 보양식을 어르신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회장 윤원호)에서 사전준비와 음식마련은 물론 자가차량을 이용하여 어르신 영접 및 환송까지 차별화된 맞춤형 특화서비스로 어르신들을 모셨다.
특히, 수원 농협(조합장 서석기)에서 효원쌀 10kg 50포를 협찬하여 민․관 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작년 여름과 올초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행사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틈틈이 연습한 합창, 에어로빅과 노래솜씨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신명나는 잔치 한판으로 장마철과 오랜 무더위로 기운을 잃은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도왔다.
윤원호 통장협의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박영선 곡선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각 단체들이 협력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