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방죽머리 매화나무에 표찰 부착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방죽머리 매화나무에 표찰 부착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17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방죽머리 둘레겔에서 매화나무에 표찰을 부착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주민센터(동장 : 성명제)는 17일 방죽머리 둘레길 구간중에 식재된 매화나무 37그루에 표찰을 부착했다.
 
 매화나무 산책길은 태장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조성중인 방죽머리 둘레길 구간 중에 박지성로 뚝방길 100여미터에 2011년 6월 8일 태장동 주민들이 매화향기 그윽한 아름답고 운치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조성됐다. 

  방죽머리 르네상스 추진협의회(위원장:최중영)는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매화나무 식재에 참여한 태장동민 중에 한그루 매화나무 돌보미를 모집하여 37명을 선정했다. 

최중영 위원장은 “산책길에 조성된 매화나무에 「자기나무 이름표 달기」 로 나무 돌보미를 지정하며 내 마을은 내가 가꾸자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하고 자긍심 고취와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방죽머리 둘레길 환경정비사업도 겸하여 나무 주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제거 작업도 실시하여,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만들기에 기여했다.

성명제 태장동장은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및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주민 한그루 내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하여 녹색 거버넌스 행정의 실천을 통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주민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여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