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팸투어'1박2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연극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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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팸투어'1박2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연극제 알린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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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수원화성연극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18∼19일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제5기 멤버 50명 가운데 28명이 참여한다.

수원화성연극제는 지난 13일 개막됐다.

이에 시는 수원화성국제연극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국인 블로거를 초청, 1박2일 일정의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외국인 블로거는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위촉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로,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캠프나 문화행사에 참여, 자신의 모국 주요 포털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있다.

팸투어는 1박2일 동안 수원화성과 용주사, 융ㆍ건릉 순례,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관람, 김치 만들기, 천연염색, 예절교육 등 수원의 주요 문화유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시는 외국인 블로거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언어권별로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관광 코스별로 문화 해설사를 동행토록 할 예정이다.

한승환 문화관광과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계한 1박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도시 수원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제15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열려 화성행궁 여민광장 등 시내 5개 무대에서 다채로운 연극공연과 마당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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