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저소득, 취업여성아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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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저소득, 취업여성아동지원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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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가 저소득장애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보육료․다문화보육료․장애아무상보육료․취업여성아동보육료․저소득장애아동지원에 지원하고 있다.

영통구는 290개 보육시설에 5,000여명의 보육아동을 위해 연간 30여개 분야에 180억원을 지원하고 보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평가인증보육시설을 올 연말까지 160여개로 대폭 확충한다.

또한 취업여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간연장형 보육시설 30개소를 확대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 및 출산기피로 인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의 출산을 장려하고자 셋째아 출산장려 축하금을 세대당 100만원씩 매월 20~30세대을 지원하고 세자녀 출산세대에 영통구청장이 출산 축하메시지를 보내 출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육아동이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창의적인 아동으로 성장토록 하기 위해  아동 인형극공연과 뮤지컬 공연을 상하반기에 정례적으로 실시한다.

또 경로당과 보육시설간 1촌 맺기 결연을 44개소에서 체결하여 보육아동들이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재롱잔치․충효사상배우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160명을 선발하여 전통예절관을 방문하여 우리고유의 올바른 예절법을 가르키고 있다.

이와함께 경기도 문화의전당을 방문하여 연극공연관람, 수원화성돌기․화성박물관 탐방으로 화성에 대한 우수한 역사를 배우고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 생활양식을 배우도록 하고 있다.

구는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등 나들이 체험기회 제공하여 문화체험과 재활의욕을 갖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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