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주민센터(동장:성명제)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엑스포를 개최했다.
구에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 체험의 장을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및 소방안전 동영상 관람 등을 통해 화재 초기에 발견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연에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 방법이며, 재난안전에 대한 생활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독도이엔씨 소방관리팀 박동희 과장은 “요즈음 같이 날씨가 무더운날 대부분 주민들이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어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하기가 쉬우며, 막상 사고가 발생될 경우 경황이 없어 응급조치 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겨 더욱 크게 사고가 발생되기 때문에 응급조치 요령을 생활화 해야한다.”며 재난안전 엑스포 교육을 시작했다.
성명제 태장동장은 “재난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아 관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까지 경각심을 갖도록 폭넓은 홍보를 하여 안전도시 태장동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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