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중.고생 주차질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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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중.고생 주차질서 발대식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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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중.고생 주차질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의 주차질서 체험단을 모집하여 지난 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주차질서 현장체험단은 청소년의 올바른 법질서 가치관 정립과 문화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체험단 선서에 이어 앞으로의 체험활동에 대한 사전 설명 및 단체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담당부서에서는 발대식 후 주차질서 현장체험에 대비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기본교육 후에는 관내에 설치된 CCTV등을 보며 직접 확인하면서 9일부터 열흘 간 실시될 체험활동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발대식 후 류승희 경제교통과장은 “ 주차질서 체험단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기초질서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장00 학생은 “늘 아무렇지 않게 보아왔던 길거리의 주차된 차들이 일부는 불법이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시민들이 걷기에 불편을 주는 자동차들을 피해 다니면서 차가 너무 많아서 라고 생각했지 법을 지키면 훨씬 편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이번 체험이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구 청소년 주차질서 현장체험단은 오는 19일에 끝나며 학생들은 조를 편성해 단속중점 구역에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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