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주민센터는 하계환경지킴이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1일 목요일부터 총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장동의하계 환경지킴이는 관내 중,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21일부터 8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1시부터5시까지 총4회 16시간 운영 하고 있다.

참여학생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으로 봉사정신 및 애향심 고취에 힘쓸 계획이다.  

태장동장은 현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관내 어른들뿐만아니라 학생들까지 참여하여 관내 모든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를 통해 도시화 과정에서 상실되어가는 인간성 회복 과 마을공동체 문화가 복원되었으면 좋겠다.“하며 이 사업의 추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태장동 주민센터는 누적인원 42명이 참여하였으며, 금주에는 참여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 정원을 늘려 접수를 받았다.
이에 방학중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늘려 학생들의 자원봉사참여 기회를 주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청정마을 태장동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또는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태장동 주민센터(청소담당 228-8780)로 문의하면 된다.

은종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