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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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행정 강화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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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주민센터의 현장행정 실천 모습.ⓒ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에서는 여름철 우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동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행정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안구 송죽동 관내는 무엇보다도 광교산이 인접해 있어 주택에 대한 축대, 담장, 산비탈, 냇가 뚝 등 위험한 환경요소가 있어 항상 우기에는 많은 관심을 두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기회에 이러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노후주택, 축대에 대하여 별도 관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단속은 물론, 순찰도중 미관저해 장소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합동작업을 실시하여 더욱더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고 있다. 

 특히, 이번 순찰로 인해 송죽동 98번지 성화빌라트 지반침하로 빌라주민들이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불안에 떨어야 했는데 보수공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에 몇 년간 어디에 민원사항을 이야기 해야할지 몰라 곤란해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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