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꿈과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선행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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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꿈과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선행 릴레이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0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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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이난호 동장이 아동복지시설인 나자렛집을 방문 수녀님들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센터(동장:이난호) 공직자는 지난 2일 관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나자렛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시설아동들의 사기를 높이고 천사지킴이 수녀님들을 격려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나눴다.

 영통1동은 휴먼자원봉사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가미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봉사 후 자체평가를 통하여 봉사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자원 부족의 문제를 대처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었다.

 영통1동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나자렛집(시설장:김승임)과 휴먼자원봉사 결연을 맺고 월1회 이상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노력봉사․특기봉사 등을 통해 직원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활용하고 따뜻한 조직문화와 사람․마을중심의 자원봉사도시 조성하고 있다.

 이들은 일상생활에 소모량이 가장 많은 비누, 샴푸, 치약 등 인체용 세제를 마련하기 위해'잠자는 비누 모으기 운동'을 펼쳐 잊혀진 비누 등 150여점을 모았다.

 이와함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깨끗하지만 버려지기 쉬운 이불을 모았다.

 현대자동차 수원지점에서 쌀 20Kg 2포를 후원하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공감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신세계이마트 흥덕점(점장:김원규)에서 10인용 전기밥솥을 후원했다.

 김승임 시설장은 “결손가정의 아동 13명이 생활하는 보금자리의 살림살이에 큰 보탬이 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난호 영통1동장은 “자신이 가진 시간과 물품을 기부해서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도울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지역사회를 더욱 강하게 하는 요소이다. 이러한 정성을 모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감동의 띠를 둘러 나눔문화 확산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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