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 및 의장단은 7월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곡읍의 및 모현면의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이재민과 피해복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피해지역을 방문한 이상철 의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용인시 전체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포곡, 모현지역의 피해가 극심하여 지역주민의 상심이 큰 상황에서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행정기관의 늑장대응과 땜질식 수방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번 집중호우와 같은 기상이변에 대비, 근본적인 하천관리 방안과 재난예방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상황에 대한 면밀한 연구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에 대부분의 시의원들은 각 읍면동사무소와 함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수해현장에 직접 나가 복구를 돕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민생을 챙기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펼치고 있다.
용인시의회는 2일 이상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체가 모현면 수해복구 현장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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