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규모노인 복지시설 건립 타당성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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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규모노인 복지시설 건립 타당성 용역 착수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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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연구 용역을 발표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취미ㆍ여가생활, 건강관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시에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7만 6천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7%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여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현재 3개소의 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으나 원거리의 접근성 이유 등으로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시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하고자 관련 전문기관의 연구 용역 분석을 토대로 건립의 필요성과 수요 및 기대효과를 진단한다.

그리고 건립 시 재정소요, 지역주민의 욕구 운영의 효율성을 파악하고자 시의회 의원, 전문분야 교수,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기본조사, 실수요 어르신들의 설문 조사, 사례 등을 조사 한 후 8월 중간 보고회, 9월 최종 보고를 갖고 10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 기본 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라수흥 복지여성국장은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은 기존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중간규모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접근성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 용역이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근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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