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행복 징검다리' 감동적서비스 제공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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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행복 징검다리' 감동적서비스 제공 귀감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8.0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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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의 행복징검다리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기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찾고 있다.ⓒ경기타임스

영통구에는 행복의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있다.

행복의 징검다리는 실천으로 감동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통구 행복의 징검다리를 놓아 주려고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장애인세대,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무더위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매일 대상자들을 위해 가정방문을 나가 서비스연계를 제공하는 등 감동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대문에 구는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연계된 서비스 내용 및 진행 방향에 대해 사례마다 다양한 의견을 공유, 수렴하여 각 가정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9일 진행된 7월 사례회의에서는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장, 담당직원이 모여 기존 사례관리 진행 중인 저소득가정 19가구 및 신규 사례 3건을 공유하며, 해결방향을 찾았다.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정다윤씨는 지적장애 3급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원천동 김00씨 한부모 가정에 대해 백미지원, 적십자사 반찬서비스 지원연계, 장애아동 미래준비협회와 연계하여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주었다.

정씨는 장애아동양육자에 대한 정서를 고려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세심한 서비스지원도 잊지 않았다.

또한 고용지원센터 구직등록을 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었다. 이 세대는 기존 법정급여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세대였다.

그러나 다양한 서비스연계로 대상자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이은혜씨는 지난 4월5일 아이를 낳은 매탄3동 주00씨 미혼모 세대를 트루프랜즈 1:1결연대상자로 추천하여, 후원자 연계를 통한 후원금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씨는 개인사정으로 중도에 포기한 간호조무사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취업성공패키지 간호조무사 계좌제서비스에 참여하도록 하여 현재 교육 중에 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로부터 후원받은 아기용품 등을 지원해주어 미혼모라도 당당히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전순란씨는 정신질환 증세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는 매탄4동 24세 젊은이, 최 모씨에게 수원시 정신보건센터 서비스를 연계하여, 정신과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영통구 행복의 징검다리를 연결하는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들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심층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복지욕구가 해소될 때까지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 내 민간 및 공공서비스 자원과 정보를 발굴. 연계하여 수원시 영통구에 따뜻한 나눔과 소통으로 행복을 전파할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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