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광교신도시 아파트 입주와 관련하여 29일부터 원천동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광교신도시는 지난 2004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래 7년만에 첫 입주가 시작되는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비롯해 올해 안에 4,532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구는 녹지율 41.4%에 인구밀도 ha당 68.7명으로 최고의 명품도시로 탄생하는 광교신도시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세우고 TF팀을 구성하여 행정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광교입주민의 편의제공을 위해 원천동 현장민원실을 경기도시공사내 1층에 설치하였으며 공무원 2명,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1명, 공익근무요원 1명 등 총4명이 근무한다.
대상민원은 전입신고, 확정일자부여, 주민등록 등․초본발급, 인감증명 발급 등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원천동 현장민원실(☎031-228-8548)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구는 9월에 하동지역 대규모 입주단지 내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불편을 ZERO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입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